서울역맛집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[후암동] 리옹 출신 프랑스인이 운영하는 찐!프랑스 빵집 ‘베이커리 따팡’ 처음 프랑스 가서 바게트를 먹었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. 겉은 누룽지처럼 바삭- 하고 고소하며, 속은 연한 떡처럼 쫄깃하고 밀가루의 단맛도 나던. 요즘은 한국에서도 워낙 맛있는 빵집이 많아서 진짜 프랑스 갈 필요가 없다. 특히 후암동 맛집 '베이커리 따팡'은 리옹에서 불랑제리를 운영하던 ★찐프랑스인★의 정통 프랑스 스타일 빵집이다. 실제로 가게 벽에는 주인 부부가 리옹에서 불랑제리를 운영하던 시절의 사진이 붙어있다. 개인적으로 단지 어떤 국가 출신이라고 그 국가의 음식점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 그다지 신뢰도가 높은 편이 아닌데, (나도 김치찌개 잘 못끓이는데.. 외국가면 한식집 오픈하고 싶을 것 같으니까..^^) 원래도 불랑제리를 운영하셨다니 신뢰도 상승! 다양한 식사빵부터 케이크까지 가게 규모는 작지만.. 이전 1 다음